V리그가 출범하고... 7연패를 석권했던 삼성화재!
호화 멤버들이 즐비했었지만, 신치용 감독의 용병술도 대단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요즘 삼성화재는 중위권을 달리면서, 비상을 꿈꾸고 있습니다.
삼성화재와 현대캐피탈은, 만나기만 해도 흥미진진한 경기를 펼칩니다.
올해 첫 경기였던, 11월 5일(금) 경기에서는 현대캐피탈의 완승이었습니다.
더 이상의 할 말이 없이, 현대캐피탈의 종횡무진 경기...
그전까지 3연승을 달리던 삼성화재에 찬물을 끼얹었습니다.
2차전이었던 11월 13일 경기는 이를 악물고 뛰었던 경기였습니다.
경기 결과는...
드뎌, 이겼습니다~~!!!
1,2세트를 아주 쉽게 따내서, 셧아웃으로 승리할 줄 알았는데, 역시나 현대캐피탈은 저력이 있었습니다.
3세트를 접전 끝에 승리하고, 마지막 4세트에 삼성화재의 이겨서 2차전을 승리하였습니다.
1등 공신은 역시나, 러셀이고요...
그 와중에 빛났던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바로, 정성규 선수!
러셀에 이어, 무려 16득점을 올렸습니다. 정성규 선수의 인생 경기라고 해도 무방하네요.
정성규 선수는 2019년에 입단한, 올해 3년 차 선수인데요... 굉장히 패기가 느껴집니다.
앞으로도 더욱 화이팅하여 계속해서 비상하는 삼성화재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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