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블루팡스, 5연패의 사슬을 끊다!

삼성화재가 드디어 지긋지긋했던 연패의 사슬을 끊었다. 

 

승리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블로그에 글을 남겨야겠다고 기다린 지가... 너무 오래되었다. 

 

정말 간절한 승리였다. 

 

1월 5일 삼성화재 VS KB 손해보험 경기결과 /출처: 삼성화재 블루팡스

 

경기 결과에 나타나듯이, 5세트까지 이어진 초접전 경기였다. 

 

특히, 5세트 경기에서는 한 점 한 점이 너무나도 소중했습니다. 

 

러셀의 서브 전 모습 /출처: 삼성화재 블루팡스

 

역시, 이번 경기에서 효자 역할을 한 건 러셀이었습니다. 

 

더 자신감있게 스파이크를 때렸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스파이크 하는 러셀 /출처: 삼성화재 블루팡스

 

승리를 염원하는 팀 전체의 하나된 마음이 너무나도 드러났습니다. 

 

파이팅을 외칠 때도 얼마나 절실함이 느껴졌던지요.

 

화이팅을 외치는 삼성화재 선수들 /출처: 삼성화재 블루팡스

 

그 누구보다도 마음 고생이 많았을 고희진 감독!

 

마지막 한 점을 따낸 뒤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저도 함께 감동의 눈물이 핑...ㅜㅜ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승리 후 눈물을 흘리는 고희진 감독 /출처: KBS

 

지금 팀 성적은 최하위지만, 앞으로 계속 비상하기를 기대합니다.

 

삼성화재 블루팡스! 새해 좋은 일들이 가득하기를 기대합니다.

 

파이팅!